@media(max-width:520px){.related-grid{grid-template-columns:1fr}}
The Haram Marketing Note

스레드 자동화 프롬프트 — 글감부터 자동 게시까지 (무료 공개)

자료실 · 2026-09-02 · 약 7분 · 조회 0
수정

코딩을 못 하는 상태로 스레드 계정을 자동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글감 잡기, 톤 고정, 순서 설계, 대기열 만들기까지 제가 실제로 쓰는 프롬프트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예시로 만든 게 아니라 지금 제 폴더에 들어 있는 것들입니다. [대괄호]만 본인 것으로 바꿔서 쓰세요.

먼저 — 스레드 자동화의 구조

단계하는 일자동화 여부
1글감 뽑기AI
2톤 맞춰 초안 쓰기AI
3순서 정하기사람이 확인
4대기열에 넣기파일 하나
5정해진 시각에 게시자동

핵심은 4번입니다. 글 20편을 한 번에 써서 줄 세워두면, 그 뒤로는 매일 하나씩 알아서 나갑니다. 매일 글감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2주에 한 번 몰아서 쓰고 끝냅니다.

1. 톤 고정 — 제일 먼저 할 것

이걸 안 하면 매번 다른 사람이 쓴 것 같은 글이 나옵니다. AI가 기본으로 쓰는 "~할 수 있습니다" 문체는 스레드에서 광고처럼 읽힙니다.

``` 너는 내 스레드 계정의 글을 대신 쓴다. 아래 톤을 기억하고 앞으로 전부 이 톤으로 써라.

  • 반말 평서체. "~다", "~더라", "~한다"로 끝낸다
  • "~할 수 있습니다",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쓰지 마라
  • 첫 줄에서 결론이나 숫자를 던진다. 인사말로 시작하지 마라
  • 한 줄이 길면 다음 줄은 짧게. 리듬을 준다
  • 문단 사이는 빈 줄 하나
  • 이모지는 안 쓴다
  • 잘난 척하지 않는다. 실패한 얘기도 그대로 쓴다
  • 300자 이내

준비됐으면 "톤 설정 완료"라고만 답해라. ```

"이모지 안 쓴다" 를 넣는 이유가 있습니다. AI는 시키지 않으면 이모지를 넣고, 이모지가 붙는 순간 마케팅 계정처럼 보입니다.

2. 글감 30개 한 번에

``` [내가 하는 일 / 겪은 일]에 대해 스레드에 올릴 글감 30개를 뽑아라.

이런 것들을 섞어라.

  • 내가 실제로 실패한 일
  • 숫자로 말할 수 있는 것 (금액, 개수, 배수, 기간)
  • 남들이 반대로 알고 있는 것
  • 오늘 새로 알게 된 것
  • 질문으로 끝나서 댓글이 달릴 만한 것

각 글감은 한 줄로만 써라. 아직 본문은 쓰지 마라. 뻔한 것("꾸준함이 중요하다" 같은)은 빼라. ```

30개 뽑으면 하루 한 편 기준으로 한 달치입니다.

3. 후킹 첫 줄

스레드는 첫 줄만 보이고 나머지는 접힙니다. 첫 줄이 전부입니다.

``` 아래 글감으로 스레드 첫 줄만 5개 만들어라. 본문은 쓰지 마라.

글감: [글감]

규칙:

  • 숫자로 시작하는 것 1개
  • 손해 본 얘기로 시작하는 것 1개
  • 통념을 뒤집는 것 1개
  • 질문으로 시작하는 것 1개
  • 아무 장치 없이 사실만 던지는 것 1개

낚시는 하지 마라. 본문이 못 받쳐주면 그게 더 손해다. 다 만든 뒤, 실제로 눌러볼 것 같은 순서로 줄 세우고 이유를 한 줄씩 붙여라. ```

마지막 줄이 중요합니다. 이유를 설명시키면 몇 번 하고 나서는 직접 쓰게 됩니다.

4. 순서 설계 — 이게 제일 큽니다

낱개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순서가 훨씬 큽니다. 첫 글에 상품을 팔면 아무도 안 삽니다. 열 편쯤 쌓인 뒤에 팔면 팔립니다.

``` 아래 글감 [N]개를 스레드에 올릴 순서로 배열해라.

원칙:

  1. 처음 3편은 실패담·손해 본 얘기. 신뢰가 먼저다
  2. 그 다음 3편은 실제로 만든 것과 숫자
  3. 그 다음 2편은 남들이 모르는 통찰
  4. 그 다음 1편은 무료로 나눠주는 것
  5. 그 다음에야 파는 얘기
  6. 마지막은 같이 가자는 얘기

각 편이 왜 그 자리인지 한 줄로 설명해라. 파는 얘기가 앞으로 오면 안 되는 이유도 같이 써라.

글감: [여기에 붙여넣기] ```

5번 앞에 4번이 있는 게 핵심입니다. 무료로 뭔가 하나 준 다음에 파는 것과, 그냥 파는 것은 반응이 다릅니다.

5. 자동 게시용 대기열 만들기

여기서부터가 자동화입니다. 위에서 만든 글들을 파일 하나에 넣습니다.

``` 아래 스레드 글 [N]편을 JSON 배열로 바꿔라.

형식: [ { "text": "글 본문", "posted": false }, ... ]

규칙:

  • 줄바꿈은 \n 으로 넣어라
  • 순서는 내가 준 그대로 유지해라
  • 본문을 고치지 마라. 그대로 옮기기만 해라
  • 큰따옴표가 본문에 있으면 이스케이프해라
  • JSON 만 출력해라. 설명 붙이지 마라

```

이 파일을 게시 프로그램이 읽습니다. 맨 위에서 posted: false 인 것 하나를 골라 올리고, true로 바꿔 저장하는 게 전부입니다. 로직이 이게 다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6. 게시 프로그램 만들 때 던지는 지시문

프로그램 자체도 AI한테 시킵니다.

`` [역할] 너는 코딩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안내자다. [목표] posts.json 에서 아직 안 올린 글 하나를 골라 스레드에 올리고, 올렸다고 표시해서 다시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환경] 윈도우. 파이썬은 깔려 있다. 스레드 계정은 있다. [수준] 나는 코딩을 모른다. 용어가 나오면 한 번씩 풀어서 설명해라. [순서] 한 번에 한 단계씩. 내가 "됐다"고 하기 전엔 다음으로 넘어가지 마라. [확인] 각 단계 끝에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법"을 붙여라. [금지] 모르면 지어내지 마라. 없는 함수나 없는 메뉴를 만들어내지 마라. 확실하지 않으면 "확실하지 않다"고 먼저 말해라. ``

이 일곱 칸이 비개발자가 AI한테 뭘 시킬 때 쓰는 기본 틀입니다. 마지막 칸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메뉴를 알려줍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하루를 날렸습니다.

7. 하루에 몇 번 올릴 것인가

처음에 하루 두 번으로 잡았다가 하루 한 번으로 줄였습니다. 이유는 두 개입니다.

  • 글이 빨리 떨어집니다. 20편 써놔도 두 번씩이면 열흘이면 끝납니다.
  • 댓글을 못 답니다. 글은 자동으로 나가도 댓글은 사람이 답해야 합니다. 하루 두 편이면 답글이 밀립니다.

자동화는 양을 늘리는 게 아니라 손을 떼는 것입니다. 손을 뗀 만큼 다른 데 씁니다.

8. 대기열이 비었을 때 알림

이게 없어서 닷새를 날린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정상이었고, 글이 없었을 뿐인데 그걸 몰랐습니다.

``` posts.json 에 아직 안 올린 글이 3편 이하로 남으면 나한테 알려주는 방법을 알려줘라.

조건:

  • 돈 드는 서비스는 쓰지 않는다
  • 매일 자동으로 확인한다
  • 확인만 하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는다

한 번에 한 단계씩. 확인하는 법을 각 단계마다 붙여라. ```

9. 댓글 답장

댓글은 자동으로 달지 마세요. 티가 납니다. 대신 초안만 받습니다.

``` 아래 댓글에 답할 초안 2개를 써라.

댓글: [댓글 내용] 내 글: [내가 쓴 글]

규칙:

  • 반말 평서체
  • 두 줄 이내
  • 상대가 물어본 것에 먼저 답한다
  • 모르는 건 모른다고 쓴다
  • 홍보 문구 붙이지 마라

```

마지막으로

남의 글 퍼오지 마세요.

저는 방송 캡처 여섯 장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저작권으로 72만원을 물었습니다. 조회수는 300이었습니다. 법무법인 메일이 왔고, 두 달 뒤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형사조정까지 갔습니다.

돈보다 아까운 건 그 사이에 날아간 시간과 꺾인 의지였습니다. 막 시작한 사람이 제일 좋은 먹잇감입니다. 처음부터 안전한 것만 쌓으세요.


수정
Categories
마케팅복지정책지원금라이프인테리어자동차마음관리AI관련교통·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