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는 9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한도가 오르고 전통시장 환급이 겹치는 기간입니다.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할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고 기간이 제각각이라,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제값을 내게 됩니다. 날짜별로 무엇이 열리는지 정리했습니다.
💡 30초 핵심 요약
| 항목 | 2026년 9월 2일 기준 |
|---|---|
| 온누리상품권 한도 | 9월 16~20일 100만원 → 120만원 |
| 상품권 할인율 | 기존 100만원분 7% / 추가 20만원분 10% |
| 전통시장 환급 | 9월 16~20일 구매액의 약 30% |
| 환급 기준 | 3만 4천원 이상 1만원 / 6만 7천원 이상 2만원 |
| 농축산물 할인 | 9월 3일부터 최대 40% |
| 수산물 할인 | 9월 9일부터 최대 50% |
가장 큰 혜택은 9월 16~20일에 몰려 있습니다
닷새 동안 두 가지가 동시에 열립니다.
1|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월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20만원 올라갑니다. 할인율은 구간에 따라 다릅니다.
| 구간 | 할인율 | 실제 부담 |
|---|---|---|
| 기존 100만원분 | 7% | 93만원에 100만원어치 |
| 추가 20만원분 | 10% | 18만원에 20만원어치 |
추가분 할인율이 더 높습니다. 한도까지 채우면 120만원어치를 111만원에 사는 셈입니다.
2|전통시장 환급 행사
같은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습니다. 다만 정해진 구간이 있습니다.
- 3만 4천원 이상 구매 → 1만원 환급
- 6만 7천원 이상 구매 → 2만원 환급 (최대)
구간이 나뉘어 있으므로 3만 3천원에서 멈추면 환급이 0원입니다. 조금 더 담아 기준을 넘기는 편이 이득입니다. 반대로 6만 7천원을 크게 넘겨도 환급은 2만원에서 멈춥니다.
할인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는 9월 3일부터 이미 진행 중입니다.
| 품목 | 시작 | 할인율 |
|---|---|---|
| 농축산물 | 9월 3일 | 최대 40% |
| 수산물 | 9월 9일 | 최대 50% |
성수품 공급도 평시의 1.6배로 늘립니다. 특히 과일은 평시의 3배 이상입니다. 공급이 늘면 가격이 내려가므로, 과일은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품목입니다.
지류와 디지털, 할인율이 다릅니다
같은 온누리상품권이라도 어떤 형태로 사느냐에 따라 할인율이 다릅니다. 이걸 모르고 은행 창구에서 종이로만 사면 손해입니다.
| 형태 | 평상시 할인율 | 사는 곳 |
|---|---|---|
| 디지털 (카드형·모바일) | 10%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
| 지류 (종이) | 5% | 은행 창구,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
2025년 3월부터 모바일형과 카드형이 하나의 디지털 앱으로 통합됐습니다. 앱 하나로 구매·충전·결제가 됩니다.
명절 기간에는 디지털 할인율이 더 올라갑니다. 종이 상품권만 생각하고 계셨다면 앱 쪽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다만 형태별 할인율과 한도는 시기마다 달라지므로 구매 직전에 발행처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전통시장만 되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은데 범위가 더 넓습니다.
- 전국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안의 등록 가맹점
- 업종도 다양합니다 — 식당, 슈퍼마켓, 미용실, 약국, 학원, 치과 등 생활 업종
전통시장 밖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명절 장보기 외에 평소 생활비에도 쓸 수 있다는 뜻이라, 한도를 채워 사둘 이유가 됩니다.
남으면 환불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조건이 붙습니다. 디지털 상품권 기준입니다.
| 상황 | 처리 |
|---|---|
| 충전 후 7일 이내, 미사용 | 앱에서 바로 취소 가능 |
| 7일이 지났거나 일부 사용 | 60% 이상 사용한 뒤 잔액만 환불 |
| 유효기간 | 충전일로부터 5년 |
60% 규칙이 핵심입니다. 한도까지 채워 샀는데 절반만 쓰고 환불하려 하면 안 됩니다. 유효기간이 5년으로 길어 급하게 소진할 필요는 없지만, 쓸 만큼만 사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얼마나 아끼는지 계산해 보면
추석 장보기에 60만원을 쓴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방법 | 실제 지출 | 차액 |
|---|---|---|
| 현금·카드로 그냥 구매 | 600,000원 | — |
| 온누리상품권(7% 할인)으로 구매 | 558,000원 | 42,000원 절약 |
| 위 + 전통시장 환급(6만 7천원 이상) | 558,000원 − 20,000원 상당 | 62,000원 상당 |
여기에 대형마트 할인(농축산물 최대 40%)이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이 더 붙으면 폭은 더 커집니다. 구매액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위 금액은 규모를 가늠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사는 곳에 따라 더 있습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74개 지역이 할인율을 올리고, 38개 지역이 구매한도를 늘립니다. 폭이 지역마다 큽니다.
- 광주광역시 8% → 20%
- 태백시 20% → 30%
본인 지역이 해당하는지는 지자체 공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온누리상품권보다 할인율이 높은 지역이 있으므로, 어느 쪽으로 살지 비교해 볼 값어치가 있습니다.
날짜별로 정리하면
| 날짜 | 할 일 |
|---|---|
| 9월 3일~ | 대형마트·온라인 농축산물 할인 시작. 보관 가능한 품목부터 |
| 9월 9일~ | 수산물 할인 시작 |
| 9월 16~20일 | 온누리상품권 한도 상향 + 전통시장 환급. 가장 유리한 닷새 |
| 수시 | 거주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인 |
신선식품은 오래 두기 어려우니 보관 가능한 것부터 미리, 신선한 것은 나중에 나눠 사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명절에 늘어나는 상품권 사기
할인 폭이 커지는 시기에는 가짜 판매도 함께 늘어납니다. 조건이 유독 좋아 보이면 한 번 의심하세요.
| 수법 | 확인할 점 |
|---|---|
| “정가보다 30% 싸게 판다” | 공식 할인율을 넘는 조건은 정상 판매가 아닙니다 |
| 중고 거래로 상품권 대량 판매 | 이미 사용됐거나 도난 상품권일 수 있습니다 |
| 문자 링크로 “한도 상향 신청” | 공식 앱·은행 창구 외의 링크는 누르지 않습니다 |
| 개인 계좌로 선입금 요구 | 정상 구매는 공식 결제 경로를 씁니다 |
구매는 은행 창구, 우체국, 공식 앱처럼 정해진 경로만 쓰면 대부분 걸러집니다. 명절에 오는 문자·카톡 링크는 특히 조심하세요.
무엇을 얼마나 사야 하나요?
할인을 챙기려다 필요 이상으로 사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상 기준부터 정하면 양이 잡힙니다.
성균관 표준안은 차례 음식을 9가지 정도로 정리했고, 전은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름에 부치는 음식이 빠지면 장 볼 품목과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자세한 기준은 추석 차례상 간소화에 정리했습니다.
선물을 함께 준비하신다면 받는 사람이 공직자·교직원·언론인인 경우 금액 한도가 따로 있습니다. 명절 선물 한도를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온누리상품권은 어디서 사나요?
은행 창구와 모바일·카드형 발행처에서 구매합니다. 지류·모바일·카드형에 따라 할인율과 한도 적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발행처 안내를 확인하세요.
환급은 어떻게 받나요?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현장 환급 창구에서 영수증으로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시장마다 운영이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장에 확인하세요.
대형마트 할인과 전통시장 환급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서로 다른 행사입니다. 전통시장 환급은 전통시장에서 산 것만 대상입니다. 대형마트 할인은 별도로 적용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전통시장과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점에서 사용합니다. 모든 점포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맹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기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구매한도 상향과 환급 행사는 9월 16~20일 한정입니다. 다만 대형마트·온라인 할인은 그 전부터 진행되고 있으므로, 그쪽을 이용하면 됩니다.
정리
기억할 날짜는 하나입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한도 상향과 전통시장 환급이 이 닷새에 겹칩니다.
환급은 3만 4천원과 6만 7천원이 기준선입니다. 애매하게 멈추면 못 받으니 구간을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거주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온누리보다 유리한 지역이 있습니다.
출처
-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확정
-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및 할인율, 전통시장 환급 행사, 농축수산물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조정 계획
이 글은 2026년 9월 2일 기준으로 확인한 정부 발표 내용을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성수품 공급 총량은 발표 자료마다 수치가 달라 배수만 기재했습니다. 상품권 종류별 할인율·한도, 환급 운영 방식, 지역사랑상품권 조건은 발행처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 구매 전 해당 기관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